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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종류 플뢰레 사브르 에페 종목별 차이와 펜싱 국가대표

by @=@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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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종류 플뢰레 사브르 에페 종목별 차이와 펜싱 국가대표 

 

2024 파리 올림픽 우리나라 첫 메달 소식을 전해준 종목은 펜싱이죠.

대전 출신 오상욱 선수의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첫 메달이 무려 금메달이었어요.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과 기쁨, 감동, 희열을 준 국가대표 선수들!

펜싱에 문외한이던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되더라고요. 간단하게나마 알아보도록 해요.

 

 

목차

1. 펜싱의 종류와 룰 차이

1-1.플뢰레

1-2. 사브르

1-3. 에페

2. 펜싱 대한민국 국가대표

2-1. 어펜져스 2020

2-2. 어펜져스 2024

 

 

1. 펜싱의 종류와 룰 차이

 

1-1. 플뢰레(Foil)


플뢰레는 펜싱의 기본 종목으로 찌르기 기술이 중심입니다.
유효 타격 부위는 몸통(머리, 팔, 다리는 제외)으로 제한됩니다.


공격의 우선권 규칙이 적용되며, 먼저 공격한 선수가 점수를 얻습니다.
찌르기의 정확도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의 방어를 뚫는 섬세한 움직임과 전략적 사고가 요구됩니다.
상대방의 블레이드를 제압하거나 비켜가는 기술(페인트, 디스엔게이지)이 자주 사용됩니다.
속도보다는 정확성과 기술적 플레이가 강조됩니다.
초보자가 펜싱을 배우기에 적합한 종목으로 여겨집니다.
가벼운 무기로, 빠른 손목과 팔의 움직임이 유리합니다.
국제 대회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인기 종목입니다.

 

1-2. 에페(Épée)

 

에페는 찌르기만 가능한 무기로, 전신이 유효 타격 부위입니다.
공격 우선권 규칙이 없으며, 동시 찌르기(더블 터치)가 인정됩니다.
타격 면적이 넓어 방어와 타이밍이 경기의 핵심 요소입니다.


선수는 상대방의 빈틈을 노리며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비교적 느리지만 한 번의 실수가 점수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대개 거리 유지와 전략적 방어가 중요한 플레이 스타일을 요구합니다.
무기가 약간 무겁고, 힘과 정교함 모두 필요합니다.
신체 접촉이 많지 않으며, 깔끔한 득점이 자주 발생합니다.
단순한 규칙 때문에 초보자도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림픽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주목받는 종목입니다.

 

1-3. 사브르(Sabre)

 

사브르는 찌르기와 베기가 모두 가능한 무기입니다.
유효 타격 부위는 상체(머리, 팔, 몸통)로 제한됩니다.


공격의 우선권 규칙이 적용되며, 빠른 판단과 반응이 중요합니다.
다른 종목보다 속도감이 매우 강조됩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이 자주 이루어져 역동적입니다.
손목의 유연성과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들에게 유리합니다.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먼저 공격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강한 몸동작과 빠른 풋워크가 경기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점수가 오가며, 긴장감이 높은 종목입니다.
전투적인 스타일로 인해 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끕니다.

 

 

2. 대한민국 국가대표 펜싱선수 "어펜져스"

 

국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펜싱 어벤져스 선수들!!

2020년 도쿄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과 2024년 파리 올림픽 대표팀 선수진이 달랐는데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 2020년 국가대표 어펜져스_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모든 종목이 기대종목이긴 하지만 이때 남자 펜싱 단체/개인전에 상대적으로는 기대가 좀 적었던 것 같은데요.

이변이라는 표현이 실례가 되지 않길 바라며..기대 이상의 엄청난 성적을 거둠과 동시에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킨 그들

심지어 다들 매력넘치고 잘생기기까지 해서 많이 사랑받으며 '어펜져스'라는 별명을 갖게되었습니다.

 

2-2. 2024년 국가대표 어펜져스_ 구본길, 박상원, 오상욱, 도경동

 

김정환 선수의 부상과 2024년 1월 초 김준호 선수의 은퇴로 어펜저스 멤버들의 교체,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두 선수나 대전광역시청 소속이라 내적 친밀감과 함께 감동의 쓰나미였던 파리 올림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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